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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성의 보존

오두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한강 하구의 방어와 관련하여 중요시 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집니다.
특히 삼국사기와 광개토왕릉비에 등장하는 고구려와 백제의 격전지인 관미성의 지형과 유사하여 오두산성은 학계에서 백제의 관미성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일영)

현재 오두산성 정상부에는 우리 통일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으며,통일저망대 조성시 일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이후, 2008년 한백문화재연구원과 파주시에서 정밀지표조사 보고서를 작성한바 있으나, 오두산성의 축성시기 및 그 이후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오두산성은 변화되고 훼손된 부분도 많지만 아직 잔존 상태가 양호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오두산성이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와 관할지자체에서는 정밀 지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오두산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설명 책자 배포와 안내판 정비 및 설치를 하는 등의 정비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와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계속된 연구가 필요합니다.